[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겸 배우 김요한이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요한은 22일 SNS에 “긴장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21일 진행됐던 2024 SBS 연기대상에서 김요한은 베스트 팀워크상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사진 속 김요한은 연말 시상식에 맞춰 턱시도를 입고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블랙 정장 차림에 나비넥타이를 맨 김요한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4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가 된 김요한은 2025년 방송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극중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열아홉의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았다. 윤성준은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 동생을 둔 쌍둥이 형으로, 한 끗 부족한 재능 탓에 축구에서 럭비로 종목을 전향한 인물이다.
또 김요한은 2025년 공개 예정인 뉴노멀 러브 코미디 ‘제4차 사랑 혁명’에서는 연애 예능을 통해 셀럽이 된 모델이자 대학생 강민학 역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제4차 사랑 혁명’은 단과대 통폐합으로 컴퓨터공학과와 모델전공이 같은 학부가 되며 벌어지는 발칙한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연애 시장 최상위층 모델 강민학(김요한)과 연애 초보 공대생 구연산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