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K-POP 라이징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12월 23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의 비전 선포식에서 한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자리로, ‘엔카이브’는 국내외 활동을 통해 한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하며, K-POP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식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한식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이 경제와 문화를 융합한 국가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엔카이브’의 홍보대사 임명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이들이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엔카이브’는 대만,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며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차세대 K-POP의 주자로서, 내년 초 두 번째 앨범을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24일 자정에는 디지털 음반 첫 캐럴 싱글 ‘NChristmAs’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며, 한식을 알리는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엔카이브’의 홍보대사 임명은 단순한 명예직을 넘어, 이들이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K-POP과 한식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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