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청춘의 불완전한 감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단독 콘서트의 앵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음율은 지난 21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 ‘환상설화 (幻想說話) GRAND FINALE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9월부터 서울, 부산 등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의 전 회차 매진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는 마음으로 개최된 앙코르 콘서트다.

VCR을 적극 활용한 이번 콘서트는 앨범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등 세계관과 공연이 하나 되는 더욱 풍부한 공연이 되었다. 관객들도 더욱 세계관에 몰입하며 공연을 즐기며, 그 어떤 공연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첫 단독 콘서트로 약 1,500여 명의 관객을 울고 울린 음율은 앞으로의 공연도 더욱 높은 퀄리티와 규모로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더욱더 많이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음율은 지난 17일 내년 공개될 미니앨범의 첫 선공개 싱글 ‘흑백논리’를 발표하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TOP 100에 랭크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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