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나눔문화 확산 위해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24일 기부행사 개최

-도내 복지시설 9개소 지원 통해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연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 내 복지관 등 9개 시설에 전달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과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경과원은 지난해 11월 경기사랑의열매와 ESG 경영실천 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산장비 기증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도시락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또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컨설팅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강성천 원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도내 나눔문화 확산과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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