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구매 비용·AI 제품 구매 부담↓…라이프스타일 맞춤 요금제 운영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AI 구독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한 가전 중 구독 판매 가전은 30%였다. 구독 비율은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순으로 높았다.
구독 가전은 ▲초기 구매 비용 절감 ▲90% 이상 AI 제품으로 구성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한 것도 두드러진다.
더불어 노랑풍선·대명아임레디 상조·밀리의 서재·신라면세점·에버랜드·SK브로드밴드·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 제공하는 혜택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의 제품부터 요금제·케어 서비스·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최신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내년 2월10일까지 진행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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