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이유비 측이 휴대전화 협박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유비의 과거 SNS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유비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드 타고 도망가 버려야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비가 사이즈가 큰 야구점퍼를 입고 보드에 앉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유비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우윳빛 각선미를 과시해 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8일 이유비 측은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 씨는 휴대전화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했다. 습득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했고,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라며 "당사는 핸드폰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했다. A 씨는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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