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류지원
[스포츠서울]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의 아내 류지원 씨가 남편의 버릇을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박지우와 함께 아내 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류지원에게 "박지우에 대해 놀랐던 점은?"이라고 묻자, 류지원은 "제가 땀이 많다"며 "빨래를 벗어 놓으면 그걸 냄새 맡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속옷까지?"라고 묻자, 류지원은 "양말부터 속옷까지 다 맡는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영자가 "이런 걸 심리적으로 뭐라고 하느냐"고 말하자, 옆에 있던 황재근은 "페티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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