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신은경이 전 소속사 대표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한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한 가운데 신은경의 최근 모습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6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은경은 반짝이는 소재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신은경의 의상 탓에 살짝살짝 속이 비치는 장면이 연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한편, 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은경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는 취지의 형사고소장이 수원지방검찰청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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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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