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과거 시구 중 속옷 노출?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스포츠서울] 방송인 김정민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속옷 노출 해명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김태현은 "김정민이 얼마 전 시구를 하면서 굉장히 이슈가 됐다"며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던 도중 민소매 티셔츠 사이로 속옷이 노출된 것을 언급했다.
이에 김정민은 "소속사에서도 핫한 의상이라고 추천해 줬는데 그렇게 됐다"며 당시 입었던 티셔츠를 직접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김태현은 "핫하긴 핫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해명을 전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호불호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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