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롯데홈쇼핑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전 매장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동시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확대기금으로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매년 분기별로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TV, 온라인몰 판매상품 중 총 5000여 개, 5억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특히, 올해는 기부품목 구성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아름다운 가게’ 서울지역 27개 전 매장에서 진행하는 등 바자회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당일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채널인 ‘롯데OneTV’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위한 낮은 수수료와 최소 재고만으로 판매가 가능한 전용관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 영상도 무료로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전성율 대외협력부문장은 “수혜대상인 사회적 기업에게도 당사 채널 입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일회성, 일시적인 바자회가 아닌 지속적인 상생,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가 배우 송중기를 신규 모델로 ‘동원참치’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참치의 ‘건강성’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속 송중기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건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동원 참치’를 추천한다. 송중기는 “평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만큼 동원참치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동원참치로 항상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광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자체 제작한 브랜드 뮤직비디오 ‘유 아 쏘 뷰티불(You‘re so Beautiful)’이 중국의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선정한 ‘2015 중국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김수현, 이민호, EXO, 슈퍼주니어, 박해진 등 한류 스타 총 29명이 함께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도입부에서 김수현이 가지고 등장한 오르골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총 제작기간만 30일가량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참여 모델, 제작기간, 제작스태프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2월 ‘인위에타이’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약 1620만 건의 조회수와 64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요쿠, 아이치이, 웨이신, 웨이보 등 중국의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SNS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롯데면세점은 2016년에도 스타모델을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국내외의 매체를 통해 이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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