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데프콘과 함께한 프로젝트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신곡을 낸다.


20일 데프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다시 형돈이와 대준이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프콘은 "싱글이고요. 노래 제목은 '결정'. 재밌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준 아이유. 덕분에 노래가 참 예쁩니다. 9월 22일 0시에 공개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신곡 재킷 사진을 게재하며 형돈이와 대준이의 컴백을 알렸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은 작사는 정형돈, 작곡은 데프콘이 맡았으며 아이유의 피처링으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방송을 중단한 정형돈은 최근 1년여 만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정형돈은 배우 신현준과 손잡고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예고한데 이어 가수 활동도 벌이게 됐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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