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을 진행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여섯 자녀들과 심리 상담 치료를 시작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 미국 '피플' 등 외신은 "이혼 소송으로 스트레스가 심각한 졸리와 아이들이 심리 치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 역시 안젤리나 졸리와 여섯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LA 저택을 방문해 함께 심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은 브래드 피트 측근이 "지난 몇 주간 피트도 괴로워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앞서 LA 아동가족국에서 권장한 상담과 방문이 포함된 계획에 동의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지난 몇 주간 안젤리나 졸리가 한 거짓말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5년 동거를 시작해 2014년 정식으로 결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장을 제출하면서 파국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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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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