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이파니가 파격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파니는 최근 한류연예패션매거진 'GanGee(간지)'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파니는 누드톤 상의와 시스루 스커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 콘셉트는 이파니가 적극 제안한 것으로,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 속 여형사의 캐릭터를 그대로 화보에 옮겨 담았다.
이파니는 '시크릿 관음클럽'에서 관음클럽의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위장 잠입해 진실을 밝히는 여형사 정미라 역을 맡았다.
이파니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여형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에 전념했다. 촬영 내내 화장도 거의 하지 않고 연기에 몰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섹시한 모습보다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집 촬영 때는 속옷도 입지 않았다"며 깜짝 고백했다.
이파니는 이번 영화에서 OST에도 참여했다. 그는 엔딩곡 '머리쥐어뜯으며 후회할지라도'를 직접 작사하고 가창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영화 '시크릿 관음클럽'은 이파니, 황은수, 윤기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개봉한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GanGe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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