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가수 씨엘이 SBS '가요대전'에서 힙합 콜라보 무대를 갖는다.
20일 'OSEN'은 '두 사람이 26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되는 '2016 SAF 가요대전'에서 힙합 콜라보 무대에 선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무대에는 지드래곤과 씨엘 외에도 두 사람의 히든 래퍼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지드래곤의 앨범에 수록된 'the leaders'라는 곡에 함께 참여, 그 해 이 곡으로 '가요대전' 무대에 섰다. 이후 6년 만에 조우하게 됐다.
한편, 빅뱅은 지난 13일 앨범 'MADE'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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