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헤란기자]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7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쇼를 위해 지드래곤이 선택한 아이템은 화이트 울 스웨터와 레더 팬츠였다. 어느 때보다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한 그는 시퀸 베레모와 브로치 그리고 볼드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더해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 외에 박신혜, 바네사 파라디, 안나 무글라리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릴리 로즈 뎁이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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