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반나체로 손님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미용사가 있는 헤어숍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카자흐스탄 외스케멘시에 있는 '올드보이 살롱'이 뭇 남성을 설레게 하는 광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올드보이 살롱'은 T팬티와 검은색 앞치마만 두른 미모의 미용사가 손님에게 머리를 손질해 주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뭇 남성들은 해당 사진을 보자마자 "머리를 자를 때가 됐다"며 바로 위치를 파악, 해당 헤어숍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미지 속의 그녀들은 없었다. 알고보니 '올드보이 살롱' 사장이 소셜 광고 이미지로 근처의 스트립 클럽 댄서들을 섭외했던 것.
남성들은 섹시한 미용사에게 머리 손질을 받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하면서도 "상상만으로 좋았다"며 만족해 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미러
기사추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