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서울대생의 지식 자랑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동남아 여행의 신화 캄보디아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외 3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동양의 아마존 톤레삽 호수를 찾았다. 이에 정형돈은 가이드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라는데, 그럼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는 어디냐"고 물었다.


하지만 가이드는 "글쎄요"라면서 알지 못했다. 그러자 서울대생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는 캐나다의 슈피리어 호수고, 가장 깊은 호수는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이제는 (가이드를) 가르치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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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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