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뭉쳐야 뜬다' 개그맨 정형돈이 어머니와 함께 여행 한 번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쉬움을 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싱가포르를 찾은 멤버들은 지금까지 함께 여행을 하지 못한 가족들을 떠올리며 아쉬워했다.

특히 정형돈은 지난 장가계 여행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 온 모자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그때 나란히 여행 온 모자를 지켜보면서, 나는 단 한 번도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가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kjy@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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