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와 주원의 찰떡 호흡이 기대되는 '엽기적인 그녀'가 안방극장 저격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원작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월 SBS 월화드라마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이유는 앞서 전지현과 차태현이 불꽃 케미를 선보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동명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식 작가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견우'와 엽기 발랄 공주 '혜명공주'가 등장한다. '엽기적인 그녀'는 매력 넘치는 조선시대 두 젊은이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00% 사전 제작됐다.
주원은 조선 최고의 사대부 견우 역을, 오연서는 엽기 발랄 혜명공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찰떡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오연서와 주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기존의 소설과 영화에서는 담아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담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이유는 '엽기적인 그녀'의 시간적 배경이 현대가 아닌 조선시대로 바뀌며 퓨전 사극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내실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배우가 전지현 차태현을 초월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귓속말' 후속으로 5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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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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