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1일 오후 부산 진구 쥬디스태화백화점 앞에서 열린 ‘시민이 이깁니다’ 부산 국민승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서울신문 DB)

[스포츠서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대선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울산·경남(PK) 지역 표몰이에 나선다. 안 후보는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PK 지역을 돌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안 후보는 22일 오전 부산 북항의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 창원에서 유세한 뒤 마산어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오후 2시 30분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한다. 안 후보는 다만,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 안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지난해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거의 1년 만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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