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안철수가 "이제까지 토론은 과거 이야기만 하다가 끝났다"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JTBC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원탁 토론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토론 주제는 '경제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철수는 "이제까지 토론은 과거 이야기만 하다가 끝났다"라며 "이번 토론부터 미래를 위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철수는 "청년들 절망 너무 크다. 이대로 가면 국가 미래 없다"라며 "양극화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시대정신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는 오늘(25일) 오후 8시 40분부터 17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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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