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시흥 스마트허브(시화공단) 및 안산 스마트허브(반월공단) 내 1만 3천여 개의 기업이 밀집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최근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이 분양을 진행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8층 등 총 448개실이 조성되는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은 시흥시 정왕동 12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이곳은 시흥 스마트허브의 중심에 위치해 시흥 스마트허브는 물론 새롭게 조성중인 시화MTV와 인근의 안산 스마트허브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시흥시 정왕동은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특성 상 1인 가구가 많을 수 밖에 없지만 젊은 세대 근로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주택의 공급이 충분치 않은 곳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오피스텔을 비롯한 1~2인 중심의 소형주택 입주율이 90%를 육박할 정도로 임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시화 동원 베네스트가 들어서는 정왕동은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으로 4년 전에 공급된 오피스텔이 가장 최근에 공급된 오피스텔일 정도이다. 먼저 들어선 기존 오피스텔의 경우, 상당수가 입주 10년차를 넘기며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인 요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도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은 정부의 투자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어 3.3㎡ 당 500만원대의 분양가에 공급된다. 인근 오피스텔의 4년전 공급가가 3.3㎡ 당 600만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분양가가 낮아진 만큼 타 오피스텔과 비슷한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하더라도 투자금 대비 실질적인 수익률은 그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시행과 1군 건설기업인 동원건설산업이 2019년 2월까지 책임준공을 약정한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 두 가지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이다.
시화 동원 베네스트 관계자는 “시흥시 정왕동 일대는 대규모 오피스텔이 새롭게 들어설 토지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라 향후 희소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시화MTV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7만2천여명의 고용 유발이 기대되는 만큼 더 풍요로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시화 동원 베네스트 오피스텔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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