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_강지환 젤리피쉬 전속 계약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강지환이 가수 성시경 서인국 빅스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9일 강지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 강지환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한류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자사 국내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젤리피쉬는 배우 박정수, 이종원, 김선영, 박예진, 박정아, 줄리엔 강, 공현주, 전동석, 예원 등과 가수 성시경, 서인국, 빅스, 박윤하, 구구단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신예 조혜정과 전속 계약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 내 자회사 ‘젤리피쉬 재팬’을 설립해 글로벌적인 활동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강지환은 지난해 MBC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속 열연을 펼치며 50부작 대형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라마 종영 후 ‘연기 몬스터’라는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한편 젤리피쉬에 새 둥지를 튼 강지환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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