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지난 2~3년 새 저금리가 지속되자 상가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상가 중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통 상가는 주택에 비해 시공사의 부도 시 미미한 보호장치로 공사 중단에까지 이르며, 투자자들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반면, 시공 실적이 많은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의 경우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부도 위험이 적은 것은 물론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리스크도 낮다. 더불어 향후 구축된 브랜드 인지도로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현대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선보이는 왕십리 센트라스 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먼저 분양한 비즈스트리트와 샤인스트리트는 100% 계약완료됐고 이마트, 롯데시네마, 텐즈몰, 청계천로까지 연계되는 왕십리뉴타운 거리 상권의 중심에 있다.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가 중 1획지 코너변에 위치한 탑스트리트는 연면적 1만 1610㎡의 규모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탑스트리트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의 단지 내 상가로 지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 등 초대형 배후수요에 많은 이용객들로 붐빌 예정이다.
또 분양가는 최저 3.3㎡당 천만원대부터 시작되며, 계약금 10%에 잔금 90%로 계약조건이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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