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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지현은 현재 임신10주로, 내년초 출산 예정이다.
이로써 전지현은 다시 한번 워너비 스타의 위용을 뽐내게 됐다.
1998년 데뷔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 등으로 단숨에 톱스타로 올라선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한 뒤 영화 ‘도둑들’(2012)과 SBS 드라마 ‘별에서 온그대’(2012) 그리고 다시 영화 ‘베를린’(2013)과 ‘암살’(2015)까지 연이어 작품을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제2의 전성기 누리기 시작했다.
또, 결혼 4년만인 2016년 2월 첫 아들을 낳은 뒤에는 곧바로 SBS 푸른바다의 전설로 복귀, 임신과 출산의 흔적은 전혀 없는 변함없는 미모로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번에는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일과 가정 모두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다.
임신을 축하하는 팬들의 마음 속에는 워너비 스타로 사는 전지현에 대한 동경이 숨어있다. 둘째를 낳은 뒤에 돌아올 전지현의 모습에도 당연히 기대가 높아진다.
cho@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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