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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시영이 총에 맞아 향후 결말에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극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제작 갤러리나인, 해피글로벌)에서 윤시완(박솔로몬 분)의 계략으로 조수지(이시영 분)가 총에 맞고 말았다. 이에 앞으로 조수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시완은 진세원(이지원 분)을 옥상에 가두고 사제폭탄까지 설치하고 진세원의 엄마 이순애(김선영 분)에게 “딸을 살리고 싶으면 조수지를 죽이라”고 협박했다.
서보미(김슬기 분)와 공경수(샤이니 키 분)는 이 사실을 장도한(김영광 분)에게 알렸고, 장도한은 조수지를 구하기 위해 갔지만 한발 늦고 말았다.
이순애는 윤시완의 협박 때문에 조수지에게 총을 쏘고야 말았다. 조수지가 이대로 죽고 말지, 사이코패스 윤시완의 질주를 막을 수 없을지 ‘파수꾼’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파수꾼’ 마지막 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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