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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이시영이 9월 30일 결혼을 깜짝발표하면서 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시영이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9월 30일 결혼을 발표했다. 하루전 결혼설을 일축했던 것을 번복하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는 이유는 현재 임신 14주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시영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남자친구와 1년여 만에 결혼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또, 임신으로 2세까지 얻으며 행복한 새 가정을 꾸리게 됐다.
또, 이같은 이시영의 깜짝 발표 소식에 이시영을 향한 축하 목소리와 함께 예비신랑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이시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서울 강남에서 유명 음식점을 운영하는 훈남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이시영의 남자친구가 단순히 요식업 사업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문화 등 트렌드에 대한 센스가 있다. 이시영이 최근 자신의 SNS에 자주 올린 샐러드카페는 실제로 남자친구가 이시영을 위해 차려준 카페로, 카페 홍보를 감각적으로 하기 위해 뷰티 전문 홍보대행사를 기용하는 등 남다른 사업감각을 보여주기도 해서 연예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월화극 ‘파수꾼’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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