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임신 4개월 차 배우 이시영의 투혼이 화제다.
이시영이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 임산부의 몸으로 액션 연기를 펼쳤던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마지막 회 촬영 당시 직접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편집 과정에서 삭제됐다.
이후 자신의 액션신이 편집된 것을 아쉬워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수꾼 #액션 #수지 마지막 에피소드 #무삭제 영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무삭제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이시영의 직업 정신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늘(4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시영은 임신 17주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로 카메라 앞에 서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오는 9월 30일에는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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