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딸을 안았다.


14일 'TV리포트'는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날 오전 강남구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밝혔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1999년 KBS2 '광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렌즈',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얼굴을 알린 후 '러브레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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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윤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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