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굴욕 없는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도연은 26일 오후 위키미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증명사진 찍고 동사무소에 다녀왔어요. 어서 받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주민등록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김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권 사진처럼 양쪽 귀와 눈썹이 모두 드러나야 하는 규정 탓에 대표적인 굴욕 사진으로도 꼽히는 '민증' 사진이지만, 김도연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그는 지난해에도 과거 촬영했던 증명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사진 역시 굴욕 없는 미모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주목받았고, 이번 사진으로 '리틀 전지현'으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999년생으로 곧 20세가 되는 김도연은 사진과 함께 "10대가 끝나간다. 말도 안 돼. 하지만 스무 살은 역시 설렌다"라고 성인이 되는 소감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 14일 공개된 롱디의 새 싱글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했다.
사진ㅣ위키미키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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