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018년 첫날인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에 참석해 “당원 한 분, 한 분이 다 모여 우리당이 여기까지 왔다.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새해 첫날”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올해는 우리 당의 운명을 좌우할 지방선거가 있는 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일이 소중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 대표는 “무술년은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는 해라고 한다. 황금 개띠 해이기도 하다. 우리 당에 큰 복을 가져올 해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마음을 모으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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