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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전지현(37)이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26일 “전지현이 오늘 저녁 6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2016년 2월 첫아들을 낳은 전지현은 그해 겨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복귀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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