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가수 존 레전드가 아내인 모델 크리시 타이겐과 참석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2018 제60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존 레전드는 아내 크리시 타이겐과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을 발표한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눈에 띄게 불러온 타이겐의 배가 눈길을 끌었다. 레전드는 포토월에서 아내의 배를 만지는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타이겐은 지난 2016년 4월 첫째 딸 루나를 출산한 바 있다. 레전드는 지난해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딸 루나 말고도 몇 명의 아이를 더 키우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며,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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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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