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한도전' 조세호가 자신의 팀으로 유재석을 뽑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우스 인앤아웃'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좋아요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는 야외 팀으로 영하 20도 가까운 추위에서 촬영을 해야 했다. 모든 멤버들이 함께 팀이 되길 꺼려 했고 유재석은 "이 추운날  무슨 롤러코스터를 타냐"라고 질색했다.

이에 조세호는 "자기야 나랑 같은 팀 해야 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애써 외면했다. 하지만 결국 조세호는 유재석을 지목, 유재석은 절망했다.

조세호와 유재석은 멤버들이 벗어둔 외투를 서로 챙기기 위해 사투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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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