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영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예비 모델부부의 화보가 남다르다.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5월에 부부가 된다.

곽지영의 소속사인 에스팀은 12일 “소속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오랜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결혼에 앞서 한 매거진과 촬영한 화보다. 소속사측은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두 사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웨딩 화보 및 커버가 20일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델 곽지영은 178cm의 큰 키와 동양적인 페이스가 매력적인 모델로 2009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했으며, 2013 F/W 시즌에 해외 무대에 데뷔해 첫 번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로에베(Loewe) 등 16개의 무대에 올라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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