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해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둘째 임신 축하드린다"는 멤버들의 말에 유재석은 고마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촬영장에서 그렇게 힘을 쏟는데 힘이 남았나 보다", "힘의 원동력은 뭔가"라고 질문을 쏟았다.

이에 유재석은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지금은 임신 초기라 못 알렸다.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 3,4개월은 돼야 기사가 생각보다 더 빨리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 아들 상관없이 너무 좋다. 대상 탈 때보다 더 많은 문자를 받았다. 나경은 씨도 저도 그렇고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