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리턴' 박진희가 사이다를 날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사건 의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안혜경 분)은 폭행 시비에 휘말린 아들을 빼내기 위해 최자혜에 사건 의뢰를 했다. 의뢰인은 자신의 아들이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프렌드십으로 때린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아들도 법대를 가고 싶어한다고 알렸다.


이에 최자혜는 가해자 학생에 뜨거운 물을 부었다. 이어 의뢰인에 "3도 화상을 입는 것도 이렇게 아픈데 피해자 학생은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당장 피해자 학생한테 사과부터 해라"고 사이다를 날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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