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연상연하 커플은 이제 자연스럽다. 트렌드가 아닌 일상이다. 열애 인정 또한 초피스드로 빠르다. 남녀 연예인의 열애가 축복받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형성되자 열애도 빠르게 인정한다.


배우 오연서와 김범은 29일 열애 보도가 나오자마자 이를 인정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3월 초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인정했다.


1987년생인 오연서는 연인 김범(1989년생)과 두 살 차이다.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이제는 연예계 트렌드를 넘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힌 연상연하 커플은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



이달 초 배우 박신혜(1990년생)와 최태준(1991년생) 역시 연상연하 커플로 열애를 인정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이인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들 외 가수 비(1982년생)와 배우 김태희(1980년생) 또한 사랑을 키우다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태희가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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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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