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박진희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4일 한 매체는 "박진희는 오는 5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최근 SBS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을 성공리에 끝낸 박진희는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 "박진희의 둘째는 아들로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첫째가 딸인 만큼, 박진희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 현재 박진희는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진희는 2014년 5월,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같은 해인 11월 박진희는 딸을 출산했으며 첫째 출산 이후 약 3년 만인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진희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극 '리턴'에서 하차한 고현정 대신 중간 투입돼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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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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