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득녀했다.


10일 오후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서울 일원동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배용준은 출산 후에도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첫째를 비롯한 가족들이 역시 함께 모여 득녀를 축하하고 있다.


앞서 본지는 지난해 8월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둘째가 딸이며, 10일 출산 예정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10월 득남했다. 또 결혼기념일에는 아들과 함께 동반 여행을 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으며, 지인들과 함께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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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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