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가 예비신랑 농구선수 정창영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4월 28일 오후 2시 30분. 드디어 다음주 토요일 스케줄표에 저장들 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아와 정창영의 웨딩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손을 잡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정창영은 정아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약 1년 정도 교제하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6년 1월 애프터스쿨 탈퇴했다. 오는 9월 첫방송되는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창영은 정아보다 5세 연하로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가드로 활약 중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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