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노지훈(28)과 레이싱 모델 이은혜(31)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달달한 모습을 돌아봤다.


이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노지훈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노지훈과) 친구로 6년 정도 지내다 연인이 된 지는 몇 달 되지 않았다"며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해 사귄 지 74일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은혜는 "결혼은 5월 19일에 한다"면서 "내가 엄마 됐다. 아이가 축복으로 생겼다. 좋은 아내이자 엄마로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만남을 시작한 지 74일 만에 결혼을 발표한 이은혜는 혼전 임신임에도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으로 변화된 사회 분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지훈과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놀래켜드려 송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말문을 연 뒤 "앞으로 갈 길이 가시밭길 이어도 기꺼이 함께 가고픈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 신랑 노지훈과 우산을 쓴 채 입을 맞추는 등 달달한 모습이 담겨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이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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