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황승언이 일반인과 열애를 인정, ‘몸짱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5일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승언과 일반인 남자친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황승언 남자친구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남성은 다부진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언은 2세 연상의 남성과 열애 중이며, 이 남성은 입시 학원 원장이다.

황승언과 남자친구는 지난해 9월 뮤지의 곡 ‘걔 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남자친구의 강아지가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그 인연으로 연인 사이가 됐다.

한편 황승언은 지난 2009년 신재 뮤직비디오 ‘가슴 이아파요’으로 데뷔한 후 영화 ‘족구왕’, ‘오싹한 연애’, ‘더 킹’, tvN ‘식샤를 합시다2’, MBC MBC ‘황금물고기’,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넷플릭스 ’비정규직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황승언 열애 관연 YG측 입장 전문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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