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프로듀스 48' 참가자들이 첫 무대를 마친 가운데 이전 '프로듀스 101'과의 차이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48' 관계자는 지난달 복수의 매체를 통해 "출연자들에게 방송 1회당 10만 원의 출연료를, 음원이 발매되면 곡당 가창료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듀스 101'에서 출연료 없이 음원 발매 수익을 n분의 1로 나눠 지급했던 것과는 다른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출연료 지급과 함께 음원 수익을 차등 없이 공평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듀스 48'은 일본 AKB48과 Mnet '프로듀스 101'의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Mnet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