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60년 손맛을 자랑하는 김수미네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6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반찬맛의 대가 김수미표 손맛을 볼 수 있는 ‘수미네 반찬’에는 음식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노사연과 어느때보다 열정적으로 밥상차림을 도와줄 장동민이 함께한다. 여기에 한국식 반찬을 배우겠다며 두 손 걷고 나선 대한민국 대표 셰프 3인방 여경래와 최현석, 미카엘이 김수미와 함께 스승-제자 케미를 선보일 예정.
연예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진 ‘김수미표 손맛’을 방송에서 볼 수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tvN ‘수미네 반찬’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자.
▲김수미가 직접 선보이는 반찬, 바로 따라할 수 있는 메뉴들!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만들어내는 메뉴들은 어렵지 않다. 어머니의 밥상이 그리울 때 뚝딱 준비해 만들 수 있는 정도로, 요리 초급자도 그대로 따라만 하면 요리에 성공할 수 있는 것. 어려운 용어 설명 없이 오로지 손맛으로 승부하는 김수미표 비법이기에 가능하다. 첫 방송에서는 고사리 굴비조림과 연근전이 기존의 식상함을 깨는 레시피와 손맛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과연 김수미와 셰프들의 첫 반찬 만들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미와 만나는 셰프 3인방 여경래-최현석-미카엘, 한국 고유의 식재료로 만나는 3개국 종합 뷔페!
‘수미네 반찬’에서는 매주 한국식 식재료와 중식, 양식, 불가리아식 요리법이 만난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와 양식 전문 셰프테이너 최현석, 국내 최고의 불가리아 음식 셰프 미카엘의 의기투합이 김수미의 손맛과 만나며 더욱 새로워지는 것. 이들은 모두 화려한 음식 경력을 자랑하는 셰프임에도 김수미의 반찬을 직접 전수받으며 겸손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손맛 스승’ 김수미와 첫 만남을 가지며 벌어지는 요리 수업과 에피소드가 한시간을 가득 채울 전망. 과연 어떤 음식의 향연이 펼쳐질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사연-장동민, 맛 평가부터 셰프 도우미까지 깨알 재미 선사할 특급 조력자!
가수 노사연과 개그맨 장동민은 ‘수미네 반찬’ 출연 초반부터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으며 든든한 조력자를 예고했다. 노사연은 “이미 수미 언니의 손맛은 정평이 나 있다. 손맛을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고 “이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늦복이 터질 줄 몰랐다. 행복하다”며 촬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장동민 또한 첫 방송 전 “김수미 선생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보필 잘하겠다”고 언급했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셰프들과 김수미의 케미 못지 않은 이들의 첫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음식을 앞에 둔 노사연의 행복한 표정과 장동민의 예측불허 행동들이 더욱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tvN ‘수미네 반찬’은 오늘(6일) 밤 8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제공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