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봉태규가 둘째 딸 본비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비&시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하와 지난달 21일 태어난 딸 본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하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본비 옆에 누워있다. 본비의 인형 같은 모습과 자그마한 체구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두 남매의 닮은 듯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끈다.


한편, 봉태규와 사진 작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5월에 결혼해 그해 12월 첫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이어 3년 만인 지난달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봉태규는 둘째 출산 후 "아빠가 되었다는 칭찬보다 제 아내가 감내하고 견디어 낸 임신과 출산에 더 많은 축하를 해달라"며 하시시박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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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봉태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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