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리치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한 매체는 리치가 11월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세 아들을 두고 있는 리치는 아내와 11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리치는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여유가 없어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혔다. 축가는 아들과 함께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부를 예정이라고.


현재 그는 신인 걸그룹 제작과 스페이스A 멤버 김현정, 제이슨의 솔로 싱글 앨범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보이그룹 기획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한편, 리치는 12세 때인 1997년 이글파이브로 데뷔했으며 2001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특히 2003년 발표한 '사랑해 이 말밖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추억의 가수로 출연해 "26세에 결혼했으며 4세가 된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리치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