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가희

배우 박진희와 가수 가희가 같은날 나란히 둘째를 출산했다. 지난 16일 박진희는 오전 3시경 전남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박진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해 같은해 첫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가희 역시 같은날 오전 득남했다. 지난 2016년 3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가희는 같은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가희는 출산 이틀 전인 14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준비를 알리기도 했다. 박진희와 가희는 같은 날 둘째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다.

추자현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지난 12일 퇴원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12일 오후 1시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 의료진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퇴원을 했다.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추자현은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고 당시 폐의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치료를 마친 후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하지만 추자현의 위독설 등이 보도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자현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기도 했다.

씨잼

래퍼 씨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 12일 수원지검 강력부(이진호 부장검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씨잼과 가수 지망생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A씨에게 돈을 주고 대마초를 구하도록 하고 10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구매한 혐의와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자신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3차례 흡연한 혐의, 지난해 10월에는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씨잼은 향정신성 의약품(일명 엑스터시)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지만 모발 검사에서는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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