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미우새'에서 이상민이 호떡 사업을 욕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종국, 박수홍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과 사유리 가족은 일본 유명 수산 시장인 츠키지 시장을 탐방했다. 이상민은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여기에서 호떡 장사를 하면 진짜 잘될 것 같다. 호떡 장사 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수미는 "아휴 상민아 하지 마 하지 마. 그냥 방송해라"라며 "잘못하다간 일본서 감옥 간다"라고 극구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이상민이 호떡 사업에 욕심을 내자 사유리의 어머니는 "안돼, 아마 빚더미에 오를 거야"라고 만류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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