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금일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에서 인테리어VR 체험을 하던 재형(여회현 분)과 다연(박세완 분)이 뜻밖의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재다커플’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영림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인테리어 계약을 성사시킨 재형이 고객을 배웅하며, 유과장이 VR존에 있는 것을 보고 옛 추억에 빠졌다.


재형이가 영림의 인테리어 제품을 집에 실제로 시공했을 때 어떤 느낌인지 체험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개발하여, 다연이에게 체험시켜주며 자랑하는 과정에서 VR기계를 쓰고 있느라 앞이 보이지 않는 다연과 밀착 스킨십을 하게 되며 ‘재다커플’의 설렘 감정을 대폭발시켰다.


서로 당황한 재형과 다연은 순간 정적이 흘렀고, 정신차린 다연이 어색하게 돌아서며 아쉽게도 상황은 여기서 마무리됐다.


‘같이살래요’에서 가장 귀여운 커플을 맡고 있는 ‘재형♡다연 커플’은 시청자들이 특히 응원하고 있는 커플이다. 둘 다 모태 솔로로써 연애에 무지하여 서로 좋아하나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라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주말마다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게 한다. 이번 ‘VR 밀착 스킨십’을 통해 이 커플이 얼마나 더 발전할 지 시청자들은 매우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형과 다연을 더욱 끈끈하게 이어준 ‘인테리어 VR’은 영림이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개발한 인테리어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림 제품을 선택했을 때의 실제 느낌을 체험 할 수 있으며, 모델을 바꿔가며 적용도 가능해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를 계획 할 때, 본인의 정한 컨셉에 어떤 제품이 어울리는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체험공간은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에 마련되어 있으며, 영림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 또한 전시되어 있어 인테리어 계획 시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영림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시장으로써 인테리어 전문 영업사원들에게 직접 리모델링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전문성있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으며, 계약부터 시공 및 A/S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인테리어 공사 시 받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기사추천